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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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운전면허? 딸 생각 無…평생 조수석 앉을 것" (코스모폴리탄)

기사입력 2023.06.27 17:20 / 기사수정 2023.06.27 17: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운전면허 취득에 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어엿한 스무 살 장원영, 녕이한테 반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ㅣ장원영ㅣIVE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장원영은 이날 '줌터뷰'를 통해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기억에 남는 성년의 날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장원영은 "그날 뭔가 꽃다발을 엄청 많이 받았었는데, 그중에서도 레드 꽃다발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제 최애 컬러가 레드"라고 말했다.

"성년의 날을 어떻게 기념했냐"고 묻자, 장원영은 "저는 사실 (성년의 날에) 뭔가를 딱 하고 싶다기보다는 성인이 되는 1월 1일 12시를 축하하고 싶었다. 그다음 날까지 성인이 된 기분을 즐겼다"고 전했다.

운전면허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원영은 "저는 사실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다. 운전하면 놀라다가 끝날 것 같아서 평생 조수석에 앉으려고 했다"면서 "운전하게 된다면 하와이에 가겠다"고 재치를 보였다.



또한 "시간 여행을 한다면, 몇 살로 가고 싶냐"고 궁금해하자, 장원영은 23세라고 답하며 "약간 스물셋에 대한 환상이 있다. 너무 예쁜 나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제 스물셋이 궁금해서 그날이 기다려진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런가 하면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에 데뷔해 어느덧 2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장원영은 데뷔 초와 달라진 점으로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다. 나이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어른에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아쉬웠던 무대는 없다"고 밝힌 장원영은 "약간 너무 어둡거나 해서 팬분들이 잘 안 보였던 무대들은 아쉽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건강하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싶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 앞으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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