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3 07:00

(엑스포츠뉴스 신문로, 김정현 기자) 스포츠 탈장 수술에도 손흥민은 대표팀에 합류해 경기까지 소화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주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및 사단이 2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6월 A매치 후 현재까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생각과 A매치 4경기에 관한 전체적인 평가를 밝혔다.
지난 2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월과 6월, 총 네 차례 A매치에서 2무 2패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6월 소집 때 자신과 사단이 직접 확인하고 뽑은 선수들로 A매치를 치렀지만, 페루와 엘살바도르에게 1무 1패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6월 A매치의 화두 중 하나는 단연 손흥민이다.
지난 13일 소집훈련 당시 손흥민이 리그 종료 직후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시즌 내내 스포츠 탈장을 안고 경기를 뛴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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