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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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 '음주운전 여배우'였다…"안일한 판단으로 큰 잘못" [전문]

기사입력 2023.06.13 13:01 / 기사수정 2023.06.13 13: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예솔은 13일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음주운전을 인정하며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예솔의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소속사 또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속히 대처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경찰은 여성 배우 진모(38)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진 씨는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진예솔 전문.

안녕하세요. 진예솔입니다.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 올림.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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