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09 21:07 / 기사수정 2023.06.09 21: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 태용이 자신을 '음치'라고 일컬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NCT 태용, 너무 귀여운데 애교를 부릴 수 없어 힘들다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는 태용의 솔로 신곡 '샤랄라(SHALALA)' 챌린지를 배워보며 "곡이 너무 좋다. 이번 곡도 프로듀싱한 거 아니냐. 너무 다 가지면 나는 어떡하냐"며 그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조현아가 "못 하는 게 뭐냐"고 묻자, 태용은 "저 은근 노래 못한다. 약간 음치 끼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태용은 "연습하면 괜찮은데, 시창청음 같은 거 하면 아예 모른다"며 토로했다.
"고음 내는 게 고민이냐"고 조현아가 궁금해하자, 태용은 "제가 만든 곡들을 라이브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 곡을 들고 가서 레슨을 받은 적도 있다"며 "선생님께 '발성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는데 그때 당시 선생님이 '태용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고 하셔서 아직도 좀 잘 모르겠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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