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2:2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개발사 온네트와 오렌지크루는 전국 대학생 대상 ‘제2회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온네트와 오렌지크루가 공동 주최하고 한게임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컨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젊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특히 다른 대다수의 공모전과 달리 출품작의 저작권은 모두 개발자에게 있어, 순수한 의미의 ‘개발 환경 지원’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진행된다.
공모전 응모는 2년제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가능하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ameappscon.com)를 통해 7월 7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고, 10월 4일까지 작품 개발을 완료하면 된다.
주최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1팀, 장려상 3팀 등 총 5팀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선정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금상에는 400만원, 장려상 3팀에는 각 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의 심사는 기획성, 게임성, 완성도 항목을 기준으로 온네트와 오렌지크루의 임원과 스마트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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