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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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해 "파산까지 할 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08 14: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엠버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진행, 과거 연애담 등을 팬들에게 털어놨다. 

엠버는 "어릴 적부터 나쁜 남자들과 사귄 적 있다"라며 "난 그들이 모두 과거형이라 기쁘다. 아직 나와 맞는 사람을 못 찾은 거 같다. 찾아보겠다. 많은 사람이 결혼을 믿지만 난 믿는다. 옳은 사람을 믿는다"고 했다.

특히 엠버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땐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줄 몰랐다"며 "친구들이 '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하기 전에는 몰랐다"고 했다.

그는 "내가 늘 돈을 썼고 그러면서도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이 사람은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늘 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특히 엠버는 "전 남자친구가 내게서 많은 돈을 가져갔고, 거의 파산까지 할 뻔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버는 중국 망고TV 예능프로그램 '승풍2023'(시즌4)에 한국배우 추자현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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