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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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심야 추격전 벌인 운전자의 정체 '충격'

기사입력 2023.06.04 14:00 / 기사수정 2023.06.06 09: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경찰을 보고 도망친 음주운전 차의 정체가 음주운전으로 징역 3년을 산 전과자로 드러났다. 

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위험한 심야 음주 추격전 사례가 소개됐다. 

지난달 초, 한 블랙박스 차는 라이트를 끈 채 차선을 물고 주행하는 수상한 앞차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비틀거리는 앞차에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차는 경찰차가 등장한 후에도 멈주치 않고 도주를 이어갔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블랙박스 차주는 경찰차와 함께 차를 세울 수 있게 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해보니 운전자는 0.065% 면허 취소 수치로 만취 상태였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음주 운전도 처음이 아니었다. 한문철은 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3년 복역한데 이어 무면허로 운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음주 운전하면 다시는 면허를 못 따게 하면 안 되냐"라고 했고, 박미선도 "면허 영구 박탈이 필요하다"고 분노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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