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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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위트홈2', 엄청난 게 온다…촬영 내내 보람찼던 기억 뿐"

기사입력 2023.05.31 17:26 / 기사수정 2023.05.31 17: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31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송강에게 '송편'이란? 배우 송강과 나눈 아주 사적인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강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촬영을 끝낸 송강은 "드라마를 새로 찍으면 긴장되고, 두려움도 있는데 ('스위트홈') 시즌1을 찍어서 편했다.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아주 엄청난 게 나올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귀띔했다.

또 그는 "'스위트홈' 찍는 내내 항상 보람찼다.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는데 마음이 좋고 가벼웠다"고 떠올렸다.



"촬영할 때 밥차가 있다면 최애 메뉴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송강은 "촬영할 때는 많이 안 먹는다. 배부르면 더부룩한 느낌 때문에 집중이 안 된다"고 전했다. 

최애 음식 돈가스를 끊었다는 의혹에 대해 송강은 "누가 시켜주면 먹는데, 제가 직접 시킨 건 오래 됐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생일을 맞은 송강은 "생일날 집에만 있었다"며 집돌이 면모를 뽐냈다. 그는 "헬스장 같이 가는 친구가 있는데 닭갈비 먹고 헬스했다. 저한테는 생일이 큰 의미가 아니다. 물론 팬들이 축하해 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패션쇼로 밀라노 방문 당시 "한식집을 갔었다. 삼겹살이 맛있었다"며 못 말리는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송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로 대중과 만난다. 올 4분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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