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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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남은 회차 기대되는 현실 공감 포인트

기사입력 2023.05.26 14: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1화부터 4화에서는 여행을 떠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박하경’의 모습이 펼쳐졌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오직 걷고, 먹고, 멍 때리는 박하경의 여행 공감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사라지고 싶을 때 떠나는 당일치기 특별 여행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토요일 단 하루,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걷고, 먹고, 멍 때리는 박하경의 여유로운 여행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나도 박하경처럼 훌쩍 떠나고 싶다’라는 마음을 들게 하며 공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절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는 모습부터 영화제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해 찾은 부산에서 대표 음식 밀면을 먹고 책방 거리를 탐방하는 등 각 여행지에서 오롯이 여행을 즐기는 박하경의 모습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대리 만족시킨다. “'박하경 여행기'를 보시고 훌쩍 떠나보시라”라고 전한 한예리의 말처럼 '박하경 여행기'를 보는 많은 이들이 박하경의 여행에 스며들게 될 것이다.



#2. 여행지에서의 뜻밖의 만남이 주는 두근거림


해남부터 군산, 부산, 속초로 여행을 떠난 박하경은 각 여행지에서 뜻밖의 만남을 마주하며 색다른 여행을 완성한다. 매 화 펼쳐지는 특별한 인연들과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3화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박하경은 극장에서부터 눈이 마주친 창진(구교환 분)과 계속해서 밀면 맛집, 헌책방, 지하철 역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둘의 영화 같은 만남에 창진은 “SF멜로에요. 처음부터 멜로였어요”라며 낯선 만남의 설레이는 케미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처럼 매 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신선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박하경 여행기'를 확인한 시청자들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어떤 만남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 웃음부터 눈물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는 이야기


'박하경 여행기'는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여행지에서 뜻밖의 만남과 사건을 겪는 박하경이 전하는 응원과 위로는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 2화에서 옛 제자 연주(한예리)를 만나기 위해 군산으로 떠난 박하경은 연주의 모습을 통해 꿈을 응원했던 자신의 과거를 발견하게 된다. 제자와의 만남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된 박하경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따스한 응원을 전한다. 속초로 떠난 4화에서 박하경은 우연히 마주친 할아버지(박인환)와의 예기치 못한 다툼으로 삐걱거리는 동행을 시작한다. 다툼 이후 자신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박하경과 사과와 이해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네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기분 좋은 미소를 동시에 선사한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31일(수) 오전 11시에 5화부터 8화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공개되는 이야기에는 어떤 다채로운 여행지와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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