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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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94년생인데 세대차이…만화 주제가 부르는 멤버들에 "몰라" (혜미리예채파)

기사입력 2023.05.21 21: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혜리가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 세대차이를 느꼈다.

21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추억의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따맘마' 이야기가 나오자, 최예나는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라며 '달빛천사' 주제가를 틀었다. 이에 김채원과 파트리샤도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꿈빛 파티시엘' 노래를 부르면서는 리정도 여기에 합류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슈가슈가룬' 주제가까지 이어졌지만 혜리는 신난 동생들을 바라봤고, 이 노래들을 "모른다"고 답했다.



동생들에 이어 혜리가 나섰다. 혜리는 추억의 만화 '천사소녀 네티' 주제가를 켠 뒤 자리에서 일어났고, 노래를 들은 김채원은 "음질이 왜 이러냐"는 반응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이라이트 구간을 기다리던 혜리는 이를 듣고 벌떡 일어나 따라 부르는 김채원에 반가워 했다. 혜리는 "너네 언니 94년생이라며"라고 이야기, 자신과 동갑인 김채원의 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미연이 '짱구는 못말려' 주제가를 틀었고, 모두가 반응했다. 혜리 역시 "다 아네 이건?"이라며 세대 통합을 이룬 모습에 즐거워 했다.

또 리정은 "'슈가 슈가룬'은 제 첫 멜로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그건 좀 심하다",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유심히 듣던 혜리는 "스포 아니냐. 난 아직 안 봤는데"라며 동생들을 놀렸다. 이어 혜리는 "만화를 보니까 세대차이가 나네"라고도 이야기했다.

사진=EN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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