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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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해요 아저씨"…박준형, 아이유 SNS에 댓글 달았다 악플 '날벼락'

기사입력 2023.05.19 15:29 / 기사수정 2023.05.19 16: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유(IU, 본명 이지은)가 경복궁에서 남긴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god 박준형이 남긴 댓글이 시선을 모은다.

아이유는 19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 경복궁에서 열렸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의 패션쇼에 참석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근정전을 배경으로 서서 노란색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박준형은 "요오우~~~여욱쒸 꼬맹쓰는 쿠레이쥐쓰 모델쓰 비율쓰~~~~~"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그는 "진심 키가 한 2미터 넘는 거 같은 비주얼 하지만 솔직히 와안죤 땅콩 콩알만한 귀요미 요정 사이즈지만 보이긴 와안죤 길쭉길쭉한 멋쟁이 모델 차암나~ BBBAAAMMM!!!"이라고 평을 남겼다.



아이유는 오랜 god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4년 발매된 god의 정규 앨범 'Chapter 8'의 수록곡 '노래 불러줘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20주년 앨범인 'THEN & NOW'의 수록곡 '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성덕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이 음성지원되네", "이건 분명 글인데 귀가 따갑고 눈이 현란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중 한 네티즌이 "추해요 아저씨"라는 댓글을 남기자 박준형은 "아 그럼 잠바 입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수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1969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박준형은 1999년 god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말투로 인해 '뺌형', '쭈니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진= 아이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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