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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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불륜 인증샷 탐색법 공개 "상세 정보 확인·이미지 검색" (세치혀)[종합]

기사입력 2023.05.16 23: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인증샷'을 의심하라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치혀'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과 6연승을 차지한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날 양나래는 "불륜 저지르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배우자를 안심시키는 일"이라며 불륜 썰 같은 것을 들으면 분노를 과하게 표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배우자를 안심시킬 때 가장 많이 방법이 인증샷이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데 의심할 여지가 있겠냐"라며 "그런데 제일 의심해야 하는 게 인증샷"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인해야 할 게 사진의 상세 정보"라며 "사진의 정보를 보면 장소 시간이 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운 받아서 보면 시간, 장소가 다 뜬다"라고 팁을 알려줬다.

이어 "이렇게 말하면 상세정보를 안나오게 설정할 수도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럴 땐 사진을 자세히 봐야한다. 배우자가 카드내역, 대화한 캡처 사진을 보내면 밝기 조절을 해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이 없고 사물만 보내면 포털 사이트에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된다. 장소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로드뷰로 현재 모습이 사진 속 모습과 동일한지 확인하면 된다"며 양나래는 해당 과정을 통해 불륜을 잡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친구와 불륜을 숨기기 위해 상부상조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남편의 친구가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아 다녀오라고 했는데, 친구의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아내와 자고있더라는 경우도 있었다. 친구의 불륜 사실을 숨겨주는 이유는 그 친구도 불륜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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