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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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골반 권총타투? 야한 의미 아냐…父, 타투 함께 하자고" (본인등판)

기사입력 2023.05.11 18:00 / 기사수정 2023.05.11 1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권총 모양 문신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조우즈 일대기!!! 하지만 승연이는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우즈는 원더케이 '본인등판' 콘텐츠에 출연, 자신에 대한 콘텐츠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제작진은 "제가 '본인등판'하면서 봤던 학력 중에 제일 긴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우즈는 "제가 어렸을 때 이사를 많이 다녔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나고 (서울시) 잠실에서 살다가 (경기도) 구리시로 이사를 했다가 그다음에 (강남구) 청담동으로 넘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갔다. 브라질에서 축구하다가 가수가 되고 싶어서 한국에 다시 왔다"며 "부모님을 설득하고 부모님께서 '너 영어 공부라도 좀 해'라고 해서 필리핀 학교에 다녔다. 방학할 때마다 한국에서 봤던 오디션에 붙어서 한국에서 지내게 됐다. 아이돌 연습하면서 검정고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즈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아이유 선배님이랑 신세경 선배님이랑 같은 소속사인데 그분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저 나름의 길을 개척할 거다. 이담엔터에서 새로운 부분의 자리를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즈는 자신의 문신을 소개하기도. 그는 "아버지가 저랑 하고 싶어 하셨던 게 두 개 있었다. 바이크 타고 전국 여행하는 거랑 부자(父子)가 함께 문신하는 것. 낭만 있지 않나.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새긴 게 부모님의 출생 연도였다. 그다음에 저의 가치관이 변할 때마다 하나씩하고, 지금은 멈췄다"고 말했다.

추후 문신할 생각이 없다는 우주는 "어머니가 많이 싫어하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반의 권총 모양 문신에 대해서는 "'프듀'할 때 이게 좀 야한 의미로 해놨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일단 그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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