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09 14:50 / 기사수정 2023.05.09 17: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고 있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차기 이사로 이민혁을 추천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투비의 새 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바람과 바람'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에 DJ 김신영은 비투비 멤버들에게 "행복을 의미하는 세잎클로버와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 중에 무엇을 택하겠냐"고 물었다.
"네잎클로버를 택하겠다"는 육성재는 "행운을 찾으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길에서 돈을 주우면 기분이 좋듯이,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민혁은 "세잎클로버"라며 "행복을 운에 맡기고 싶지 않다. 스스로 행복을 찾아서 쟁취하고 싶다. 행운에 기대고 싶지 않다"고 상반된 대답을 내놨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는 '비투비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임현식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육성재는 "이제 11년을 알고 지내서 그런지 (임)현식이 형이 곡을 뚝딱 만든다. 우리를 너무 잘 안다. 곡 만드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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