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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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첫 5인 체제 컴백 "팀 지키기 위한 고민 많았다"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5.08 19:10 / 기사수정 2023.05.09 01: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첫 5인 체제로 컴백했다.

8일 오후 원어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원어스의 컴백은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8개월 만이자, 멤버 재정비 이후 첫 5인 체제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만큼 원어스 멤버들은 깊은 고민 끝에 만족도 높은 앨범을 준비했다.

건희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저희가 어떻게 하면 원어스라는 팀을 잘 지켜나가고, 어떤 걸 더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라며 멤버들과 더욱 끈끈해질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건희는 "고민을 많이 한 만큼 애정이 많은 앨범이다. 큰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앨범이라 자신있게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원어스는 'PYGMALION'을 '새로운 도약'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가 있는 원어스. 시온은 "데뷔 때부터 봐왔을 때 '로드 투 킹덤'(로투킹)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큰 변화점이 있던 것 같다. 파워풀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었다. 그걸 앨범으로, 퍼포먼스에 녹여서 표현했다"라며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퍼포먼스를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건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주변 지인들께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렸다. 많은 분들께서 '이 노래 진짜 원어스 같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어스 같다'는 수식어가 데뷔 초 목표였던 건희는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들에게만 붙을 수 잇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원어스의 색이라는 걸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라는 걸 각인시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온은 "투문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팬분들이 '원어스는 항상 자랑스럽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대중에게도 '우리 원어스 최고'라는 말을 듣고 싶다. 우리 원어스의 줄임말인 '울어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어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PYGMALION'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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