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08 16:3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김수정 감독이 한국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감독 김수정)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수정 감독이 참석했다.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하나뿐인 극장판 시리즈로, 디지털 복원을 통해 되찾은 선명한 화질과 다채로운 색감, 원작의 의도를 완벽히 되살린 화면비로 돌아왔다.
이날 김수정 감독은 현재 국내 극장가를 휩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에 대해 "제가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사람인데, 새로운 작품을 계속해서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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