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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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어?"…바다, '♥11살 연하 남편' 카페 건물 공개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3.05.08 11:24 / 기사수정 2023.05.08 11: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바다의 신혼집 겸 남편이 운영 중인 카페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트롯 퀸 김연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자와 강진은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제과점 카페를 찾았다. 김연자는 "여기 바다 가게다"라고 설명했다.

강진은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바다는 김연자와의 인연에 대해 "야외촬영이라서 밖에 큰 버스에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근데 스태프분이 오시더니 '김연자 선배님께서 바다 씨 먼저 갈아입으라고 하셨다'고 하더라. 선배니까 배려해 주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바다가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한다.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후배였다. 근데 나한테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 강진 또한 "착하고 순수하고 인성이 최고다"며 공감했다.

김연자와 바다는 일본 활동이라는 공통점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바다는 "선배님이 일본활동 하셨지않냐"며 "우리나라 트로트계에서 처음 갔었고 저도 S.E.S 아이돌로 처음으로 일본에 갔었다. 일본 활동을 3년 하면서 저만 외국어를 못했다. 정말 외롭고 힘들게 활동을 했는데 돌아올 때 돼서 말이 트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바다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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