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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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자꾸 '손목 문신' 쳐다봐"…후회 고백한 선데이 [전문]

기사입력 2023.05.05 17:21 / 기사수정 2023.05.05 17:2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손목에 새긴 문신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선데이는 5일 자신의 손목에 새겨진 커다란 고양이 문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목을 꽉 채울 정도로 큰 고양이 문신을 두고 선데이는 "매우 후회한다"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는 손목 문신이 초점책인 줄 알고 쳐다보는 딸 때문이라고. 

과거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손목 가득 고양이로 문신을 채워 넣었지만 엄마가 된 이후 딸이 바라보는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선데이의 후회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결혼,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솔로 가수 활동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받았다. 

다음은 선데이 글 전문.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
팀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레옹과 파리넬리, 몽상가들을 보고 또 보며 마틸다 머리에 스폰지밥 가방에 잭 볼펜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 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고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타면서 취미로 밴드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음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 라은이가 자꾸 초점책인 줄 알고 쳐다봤음 

사진=선데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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