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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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탈될 수도" 나인우X유선호, 하늘자전거에 '극한공포'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01 07: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와 유선호가 하늘자전거 체험에 극한공포를 느꼈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와 유선호가 하늘자전거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획득한 식권을 통해 능이백숙, 해산물 샤부샤부 등의 메인메뉴 6개로 아침식사를 한 뒤 혹독한 밥값의 대가를 치르게 됐다. 멤버들이 획득했던 식권 뒤에는 입수, 일출, 야야, 일몰퇴근, 조업 등이 적혀 있었다.

이정규PD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가 '운수 좋은 날'로 식사를 같이 했던 멤버들끼리 한 팀이 되어 입수, 야야, 조업 등을 같이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 미션을 통해 카드를 넘길 수 있는 기회가 3번 있다고 했다.



일몰퇴근, 조업, 조커를 갖고 있는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가 행운 팀을 이뤘다.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입수, 일출, 야야를 갖고 럭키 팀으로 묶였다. 

행운 팀과 럭키 팀은 카드 넘기기 1차전으로 덕봉산 정상 깃발 뽑기 레이스를 했다. 럭키 팀은 코스 선택을 놓고 벌어진 모래성 게임에서 승리, 거리는 길지만 완만한 B코스를 골랐다. 이에 행운 팀은 거리는 짧지만 계단이 있는 A코스로 가게 됐다.
 
행운 팀은 맹방 전망대에서 풍선 엉덩방아 미션을 수행했다. 김종민이 첫 도전에서 실패했지만 나인우가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며 덕봉산 정상으로 향했다. 럭키 팀은 S자 통나무 길 미션에서 시간이 걸렸지만 행운 팀을 금방 따라잡았다. 

같은 장소에 도착한 두 팀은 거의 비슷한 시간에 미션을 성공하며 정상에 도착해 마지막 미션인 헬멧 쓰고 발목줄넘기로 물 모으기를 시작했다. 마지막 미션에서 럭키 팀이 승리를 하며 카드를 넘길 수 있게 됐다. 딘딘은 문세윤과 유선호에게 카드를 넘기기 전 다음 게임에서 질 경우를 대비해 표식을 해놓자고 했다.

행운 팀에서는 나인우가 럭키 팀의 입수, 일출, 야야 중 일출 카드를 뽑아왔다. 럭키 팀은 1장의 카드를 넘기기는 했지만 행운 팀이 갖고 있는 조커 카드를 불안해 하며 조커를 가져오거나 남은 2장의 카드를 모두 넘겨야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멤버들은 카드 넘기기 2차전을 위해 도째비골 스카이벨리에 도착해 스피드 퀴즈를 했다. 팀내 두 막내 나인우와 유선호가 하늘자전거를 타고 건너가 문제를 가지고 와서 몸으로 표현해야 했다. 

나인우와 유선호는 출발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밑에 보지 마"라고 소리쳤다. 유선호는 나인우를 향해 바퀴가 이탈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줬다. 나인우는 질겁을 하며 무서운 나머지 아무말 대잔치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나인우가 앞서갔지만 막판에 유선호가 역전을 하며 먼저 도착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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