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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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외질, 유럽 리그 도움왕에 오르다

기사입력 2011.06.01 02:00 / 기사수정 2011.06.01 02:00

유형섭 기자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이 10/11시즌 유럽 최고의 도움왕이 되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메수트 외질이 26개의 도움을 기록해 도움왕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라리가에서 17개, 챔피언스리그에서 7개, 코파 델 레이에서 2개의 도움으로 총 2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25개의 메시를 한 개 차이로 제치고 도움왕에 올랐다.
 
외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발락을 이을 독일의 차세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무리뉴 감독의 눈에 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의 요청으로 베르더 브레멘에서 이적했다. 외질은 이적 첫 시즌 만에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만 22세의 어린 나이는 외질을 앞으로 세계 축구계를 이끌 인재 중 한명으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
 
외질과 메시 다음으로 3위에 오른 것은 21개로 FC포르투에서 맹활약한 헐크다. 뒤를 이어 바르셀로나의 다니 아우베스가 18개로 4위,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가 17개로 5위를 차지했다.

[사진 (C) 마르카 공식 홈페이지]


유형섭 기자 SPOR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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