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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제카-바이퍼, 23일 한화이글스 경기 시투·시타 나서

기사입력 2023.04.14 22:03 / 기사수정 2023.04.14 22:0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와 바이퍼가 한화이글스 경기 시투·시타에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 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 오프닝 행사로 바이퍼(박도현)와 제카(김건우) 선수가 각각 시구·시타를 맡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5명이 참여하는 'HLE 사인회'를 선착순 운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스폰서 익스트림(EXTREME)의 에너지 드링크 '퍼스트 펭귄'을 제공한다.

또한, 5회 말 이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선수들이 직접 행운 볼을 투구하고 좌석번호를 추첨해 레이저(RAZER)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최고급 게이밍 기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HLE와 놀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HLE 오렌지 멤버십을 통해 초청된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좌석에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그라운드 위 기념 촬영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추억과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e스포츠 경기장과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정규 시즌은 물론, 비시즌 기간에도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스포츠와 프로야구와 같은 스포츠 종목 간의 컬래버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4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한화생명 시그니처 위크' 스폰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이글스파크 입장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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