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27
연예

"日 여행 동행" 호텔서 포착된 현빈♥손예진, 이혼설 '종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14 13:20 / 기사수정 2023.04.14 15:4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현빈은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의 행사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 현빈은 팬들이 운집된 공항에서는 별도의 퇴출로를 마련하고 프리뷰 행사에서는 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빈의 일본 방문에 손예진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사진이 퍼졌다. 

이와 관련 14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손예진이 일본 여행을 갔으며, 현빈과 동행한 것이 맞다"고 짧게 전했다.

최근 현빈 손예진 부부는 최근 유튜브 발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았다.

한 유튜브 채널은 두 사람이 지난 15일 합의 이혼했으며 그 배경에는 현빈의 해외 원정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또 손예진이 현빈의 도박 문제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크게 봤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가짜뉴스 논란에 각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사안은 심각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진지하게 논의해서 대응할 계획"이라며 엄정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직접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후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해 SNS에 비공개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손예진의 SNS 활동이 오랜만일뿐더러, 사진에 직접 그린 하트모양이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두 사람은 이번 일본 여행의 동행을 통해 이혼설이나 불화설 등의 가짜뉴스는 일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몇 차례의 열애설 끝에 2022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11월 말 아들을 얻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온라인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