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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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저 밖에 없다던 쌤…다시 뵙고 싶었는데" 故 현미 추모

기사입력 2023.04.05 04:50 / 기사수정 2023.04.10 10: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가수 김수찬이 故 현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수찬은 4일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쌤.."이라며 현미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미는 화려한 화장과 의상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찬은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 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쌤.."이라며 현미와의 대화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며 그리움과 진심을 전했다.

한편, 원로가수 현미는 4일 오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 및 유족·측근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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