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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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홍수현, 윤종석에 전소니 정체 폭로 '충격'

기사입력 2023.04.04 21:15 / 기사수정 2023.04.10 10: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홍수현이 윤종석에게 전소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8회에서는 한성온(윤종석 분)이 민재이(전소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비(홍수현)는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누가 제게 투서를 보냈습니다. 흔한 일입니다. 나인들이 서로 비방하며 모함하기도 하고 궐내의 소문을 나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은 내명부의 수장이 아닙니까. 더러는 모르는 척 더러는 나서서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만. 펼쳐보세요. 한낱 나인들의 장난질 같은 것이니"라며 투서를 건넸다.



투서에는 고순돌이 민재이라는 사실이 적혀 있었고, 한성온은 "아닐 것입니다. 아니 옵니다"라며 부인했다. 계비는 "세자께서 여인에게 내관복을 입혀 동궁전에 들이시다니 그럴 리가 없지요. 게다가 개성의 살인자 민재이라니. 아닐 겁니다. 아니어야 합니다. 설령 세자께서 민재이를 들이셨다면 정랑에게 말씀하셨겠지요. 민재이는 정랑의 정혼자가 아닙니까"라며 한성온과 이환(박형식)의 관계를 이간질했다.

계비는 "분명 나인들의 장난질일 것입니다. 고 내관의 인물을 생각해 보세요. 내관복만 벗는다면 누가 고 내관을 사내라 보겠습니까. 게다가 세자께서 고 내관을 참으로 귀히 여기시지 않습니까. 정랑도 아시죠? 그러니 이런 저런 소문이 떠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잊어버리세요. 정랑. 이 사람도 그리할 것입니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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