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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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티냈다고?…이도현, '5살 연상' ♥임지연 눈 찡긋 "파이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02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도현이 '5살 연하' 남친의 애교 넘치는 응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주연 배우 이도현, 임지연이 지난 1일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히며 '공개 커플'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배우들끼리 함께한 MT에서 관심이 시작됐으며 몰래 사랑을 키웠다는 후문. 바쁜 와중에도 회식에도 참석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연애를 이어왔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1월 '더 글로리' 파트1 오픈 후 공개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새롭게 조명되는 분위기다. 해당 영상에는 이도현, 임지연뿐 아니라 송혜교, 염혜란 등도 함께 출연해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등을 나눴다. 

이때 극 중 박연진(임지연)이 딸 하예솔(오지율)의 새로운 담임 선생님인 문동은(송혜교)을 찾아오는 모습이 나왔다. 실제 두 사람의 첫 대면 촬영이었다는 해당 장면에서 박연진은 문동은을 향해 비웃으며 "그래 해 봐 어디 한 번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장면 속 박연진 특유의 찡긋 웃는 장면과 함께 "파이팅"이란 대사가 흘러나왔다. 이를 지켜보던 이도현은 임지연의 표정과 대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명오(김건우)의 활약을 지켜보던 염혜란은 "전작에서 그런 나쁜 역이 아니었다. 겸손하고 꾸벅 인사하던 그 친구가 맞나 싶어서 못 알아봤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임지연은 "맞다. 알고 보면 저희 다 그런 친구들이다"라고 두둔했고, 염혜란은 "안 믿기네요"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이도현은 "연기를 진짜 잘 하니까"라는 말로 임지연의 편을 들다가 박연진 특유의 "파이팅"을 외쳐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해당 장면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도현 이때부터 임지연 엄청 챙긴다" "열애 사실 알고 보니까 더 재밌다" "너무 잘 어울린다" "옆자리에 앉은 이유가 있구나" 등의 반응으로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1990년 6월 생으로 현재 34세(만 32세), 이도현은 1995년 4월 생으로 현재 29세(만 27세)다. 

사진='더글로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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