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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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이채영 악행에 분노…한기웅, 신고은 각막이식으로 협박 (비밀의 여자)

기사입력 2023.03.28 20:13 / 기사수정 2023.03.28 20:1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최재성이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의 악행에 분노하는 정현태(최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애라가 딸 정겨울의 약을 피임약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온 정현태는 "니들이 사람이야?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짓을.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실수라고 한 번 눈 감아주려고 했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남만중(임혁)에게 모두 알리려고 했지만, 마침 남만중이 쓰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마 건강이 안좋은 남만중에게 안좋은 사실을 알릴 수 없었던 정현태는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쓰러진 남만중 대신 사돈인 남연석(이종원)에게라도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정현태. 하지만 회사를 찾아온 남유진의 저지로 실패했다. 

어떻게서든 사태를 무마하려는 남유진에게 정현태는 "이건 단순히 자네들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 범죄다. 우리 겨울이한테는 끔찍한 범죄! 회장님이 아니라면 경찰에라도 말하겠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때, 정겨울은 각막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정현태를 놀라게 했다. 사실 이는 남유진과 주애라가 불법을 저질러서 이식 수술 순서를 앞당긴 것이었다. 각막 수술을 가지고 협박하는 남유진에 정현태는 경악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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