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8 13:5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희애가 생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희애는 28일 오후 "기분 좋은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이 왔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봄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하다.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애는 "저는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촬영에 한창이고, 4월 14일 '퀸메이커'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영화 '더 문', '데드맨', '더 디너'도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저는 보다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희애의 생일은 4월 23일이다. 이전까지는 팬들로부터 수많은 꽃다발을 비롯한 여러 선물을 받은 것을 인증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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