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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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소개팅 또 실패→'돌싱 교수♥' 윤기원 "3월 중 결혼" 깜짝 발표 (조선의 사랑꾼)[종합]

기사입력 2023.03.28 00:1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과 윤기원이 상반된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반되는 소식을 알리는 심현섭과 윤기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머뭇거리더니 만남을 이어가던 그녀와 잘 안됐다고 밝혔다.

깊은 한숨을 내쉰 그는 "그 이후로 3~4번 더 만났다"고 전한 그는 "아무리 내 나이도 있지만 결혼 시기를 생각하는 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 떠보지는 않았는데 대화가 계속 겉돌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지난 번 통화 때까지만 해도 훈훈했던 것을 떠올리며 의아해했다. 

"내 탓인 것 같아요"라며 자책한 심현섭은 "다이닝 바에 갔었다. '처음이다'라고 했더니 '맨날 처음이래~' 하더라"며 이후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해 부정적이었음을 전했다.

심각한 최성국, 윤기원, 심현섭과 달리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김광규. 심현섭은 "제가 개인기 할 때보다 더 크게 웃으시네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최성국 역시 "형 얼굴 펴졌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심현섭은 "한 일주일을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다"고 우울해했다. 김광규는 "네가 너무 결혼, 결혼하니까 그쪽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로 54세, 새벽에 깰 때마다 장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공포심까지 든다는 심현섭은 이후에도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 공개했던 자신의 여자친구인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을 언급하던 윤기원은 "앞으로 두 달 안 돼서 아마 식을 올릴 수도 있다"며 "3월 중으로 식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기원은 "우리 둘 다 돌싱이다. 그리고 우리 교수님은 이제 5학년 되는 아이도 있다"며 처음으로 해보는 육아에 아직 서툰 점이 있다고 밝혔다. 

프러포즈를 하라는 최성국의 말에 처음도 아닌 결혼에 프러포즈를 하는 것에 회의적인 윤기원. 하지만 그는 추어탕 집에서 프러포즈를 하라는 최성국에 조언을 받아들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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