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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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환승 이별보다 잠수 이별 더 최악"…연진이 연애관 공개 (더 스타)

기사입력 2023.03.22 10:02 / 기사수정 2023.03.22 10:0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더 스타 매거진'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ft.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본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예은은 인터뷰 영상에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신예은은 '헤어 없이 올라가기'와 '메이크업 없이 올라가기' 중에는 "메이크업 없이 올라가기. 제가 헤어 차이가 크다. 당연히 메이크업 차이도 큰데 헤어로 낼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스우파'와 '쇼미더머니' 중 '쇼미더니'를 골랐고, "랩을 조금 할 수 있는데 발음 연습할 겸 할 수 있는데 '스우파'는 괜찮다"고 답했다. 

특히 '베프랑 싸우기'와 '애인이랑 싸우기' 중에 신예은은 "베프랑 싸우기가 더 싫다. 애인은 어차피 결혼할 거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아니냐. 말을 너무 냉정하게 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으로 '뭐 할 때마다 멋지다 예은아 환호 듣기'와 '뭘 해도 무관심 받기' 중에는 "무관심 받기다. 칭찬과 모든 관심이 쏟아지면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또 신예은은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중 최악의 이별로 잠수 이별을 꼽았다. 그는 "환승 이별은 '그냥 그런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잠수 이별은 계속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 중 신예은은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걸 해도 힘든 것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걸 해도 그 안에서 불만, 불평은 생기고 그렇지만 괴로운 것을 피하면 좋지 않을까요?" 라고 했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윤단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더 스타 매거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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