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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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은' 유아인, 24일 경찰소환서 '무슨 말' 할까?…"변호사 선임 완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3.22 0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마약 및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4일 경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그가 직접 입을 열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서울경찰청 측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의 소환 조사에 대해 "24일 소환 조사가 맞다"고 밝혔고,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 또한 "24일 소환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아인의 소환 조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아인은 21일 변호사 선임까지 완료했다.

21일 유아인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아인이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변호사의 과거까지는 알 수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평소 사회를 향해 바른 소리, 쓴소리를 소신 있게 전하던 유아인. 그는 정작 자신의 마약 혐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침묵을 유지 중이다. 이에 24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는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서서 직접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총 7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투약한 프로포폴 횟수는 73회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의 투약 혐의도 받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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