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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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부터 김연아♥고우림까지…'이혼설' 가짜뉴스 못 참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3.20 18: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의 행복을 질투하는 '이혼설' 가짜뉴스가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들은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합의 이혼했으며, 그 배경에는 현빈의 해외 원정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불화설 및 이혼설을 다룬 영상들이 점차 퍼져나갔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대응을 고심하고 있을 정도다. 



스타 부부들의 이혼설은 현빈과 손예진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결혼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역시 지난달 이혼설을 주장하는 가짜뉴스로 인해 몸살을 겪었다. 

이에 고우림 측은 가짜뉴스에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고우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 역시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18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다음 주에 이혼 법정에 출두한다는 등의 가짜뉴스 희생양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가짜뉴스와 관련해서 강력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경완과 장윤정 역시 가짜뉴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두 사람이 이혼을 결심했다는 설에 이어 도경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만난 홍진영과 만난다는 설,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설 등의 루머가 퍼져나가며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가짜뉴스는 언론이 아닌 1인 방송으로 취급되고 있어 현행법에서는 처벌할 수가 없다. 그러나 개별적 조취를 취하면 '사이버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다. 스타들은 루머에 대해 참고 견디기 못다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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