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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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 180도 다른 반전 케미…베테랑 존재감 '눈길'

기사입력 2023.03.16 15: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훈훈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 극중 장서희는 계략에 맞서 싸우는 설유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과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비하인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는 함께 작품에 출연 중인 선우재덕, 오창석, 김규선, 한지완, 이현석, 김시헌 등과 다정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먼저 오창석(유지호 역), 한지완(주세영)과는 서로를 향한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180도 다른 온화한 미소로 반전을 안긴다. 장서희는 오창석과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한지완과는 손을 포갠 채 사이 좋게 팔짱을 끼고 있다. 드라마 에서의 살벌한 전개와는 상반된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모은다.



여기에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규선(정혜수), 이현석(유인하)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편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비서로 출연하는 김시헌(고성재)과는 쉬는 시간 틈틈이 대화를 나누고, 선우재덕(주범석)과는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맞춰보는 모습에서 남다른 연륜과 내공이 엿보인다. 실제 장서희는 현장에서 아역 배우들을 비롯한 선후배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장서희는 카메라 밖에서는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데 이어 극중에서는 몰입감 높은 연기력과 무게 있는 카리스마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마녀의 게임’은 16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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