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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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子 지호 목격담 눈길 "정말 착하고 예의바른데…"

기사입력 2023.03.14 18: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을 실제로 만났다는 후기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을 실제로 만났다는 사람의 후기가 전해졌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3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4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들 지호 군이 아빠가 유재석인 것을 티를 내느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지호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진 않는다. 그런데 자꾸 지호가 어느 순간 제 옷이나 이런 것들을 입고 나간다"며 "제가 회사가 안테나 아닌가. 롱패딩이 저한테 나온 게 있는데, 그걸 입고 나가더라. 자꾸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나간다"고 밝혀 웃음을 준 바 있다.

해당 내용이 담긴 SNS 게시물에도 많은 이들이 좋아요와 함께 댓글을 남겼는데, 한 네티즌은 "실제로 수학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릅니다. 그런데... 정말 말이 많습니다 ㅠㅠㅠㅠㅜㅜㅜ"라며 "지호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야기 들으면 아빠랑 똑같나보네ㅋㅋㅋㅋ", "박찬호 딸이랑 만났으면 좋겠다", "귀엽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와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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