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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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CJ도너스캠프 객석 나눔·권혁재 감독 모교 상영회 개최…훈훈한 시간

기사입력 2023.03.14 18:08 / 기사수정 2023.03.14 18: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새 출발을 앞둔 청춘을 응원하는 특별한 상영회로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새 출발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힘찬 응원 메시지로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는 '카운트'가 지난 4일 CJ나눔재단과 인천, 부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9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객석 나눔'을 개최했다. 

권혁재 감독부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김민호, 신재백까지 영화의 주역이 총출동한 이번 상영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카운트'를 향한 학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진 데 이어, 권혁재 감독부터 배우들은 따스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권혁재 감독의 모교인 동아중학교 상영회, 12일에는 진해중앙고등학교 상영회가 개최돼 청춘을 향한 '카운트'의 진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권혁재 감독의 모교인 동아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 상영회에서는 권혁재 감독이 직접 참석해 후배들을 향해 든든한 응원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영화 속 실제 배경이 됐던 진해중앙고등학교에서 상영회가 개최돼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영화 상영 전 '카운트'의 모티브가 된 실화의 주인공이자, 실제 진해중앙고 체육 교사로 재직했던 박시헌 감독의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송출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카운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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