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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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 이상형은 류승범"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1.05.24 09:5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이상형을 류승범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될 KBS <승승장구> '가정의 달 특집'에서는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박지연은 남편을 보자마자 "방송국에서 남편을 보니 너무 멋진 것 같다"며 남편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남편 이수근은 "사전에 전혀 아내가 나오는지 몰랐다"며 아내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MC 이기광이 "이수근형이 결혼 전에 이상형이었나?"라고 묻자 박지연은 잠시 머뭇거리며 "이상형은 아니었다.. 내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정운 교수는 "외모 안 따지는 건 맞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수근은 "아내가 너무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른다. 어른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대신 내가 더 처가에 잘하고 노력한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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