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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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전세 사기 피해 고백…"법정 싸움만 남아"

기사입력 2023.03.13 08:48 / 기사수정 2023.03.13 08: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가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인영, 김일중,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서울에서 굉장히 오래 살아 발품을 너무 많이 뛰었다"면서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건 계약서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계약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었다. 박세미는 "제가 깡통전세 피해자다. 지금 진짜로 전세 사기 집에 살고 있다. 전세 사기가 반반 섞였는데 계약서를 잘못 쓴 게 아니라 깡통이다. 집주인이 있다가 입주 한 달 전에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 전세 사기를 하는 거냐. 너무 화가 난다"면서 "여러분 꼭 확정일자 받아야 하고 보증 보험을 해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행히 보험을 들어놨다는 박세미는 "법정 싸움만 남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신도시아재들'에서 신도시맘을 콘셉트로 한 '서준맘' 류인나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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