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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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뮤뱅' 막방서 1위… 박우진·황민현 솔로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3.03.03 19:1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3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그룹 스테이씨와 더보이즈가 오른 가운데, 더보이즈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박우진과 황민현의 솔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포스트맨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신촌을 못가'로 다시 돌아왔다.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여전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

tripleS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Rising'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많은 인원수를 활용한 동선이 눈길을 끌었다.

8TURN은 스포티한 매력의 'WE'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엠카운트다운'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속 농구복을 입고 이벤트같은 무대를 선사했던 8TURN은 이번에는 스포티한 상의와 교복 바지를 매치해 힙한 매력까지 뽐냈다.

FIFTY FIFTY는 'Cupid'로 나른하면서도 동화같은 무대를 선보였고, 라임라잇은 'Honestly'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퍼플키스는 'Sweet Juice'로 잔혹동화 같은 치명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멜로디와 맞아 떨어지는 포인트 안무 역시 인상적이었다.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앞선 컴백 인터뷰에서 온리원오브는 "멤버들 중에서 서울 출신이 아무도 없어서 곡을 만들 때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뮤직뱅크' 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KBS를 답해 센스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MC 홍은채는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한강 앞에 있는 자신의 회사인 하이브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리원오브는 'seOul drift' 무대에서 레이싱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멤버들 모두 가죽 재킷과 크롭탑을 입어 시선을 모았다. 에너지와 독기 넘치는 무대가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박우진은 앞선 컴백 인터뷰에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려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밝히며 "제가 '뮤직뱅크'에서 탑티어를 먹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Top Tier' 무대에서 박우진은 혼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황민현은 앞선 컴백 인터뷰에서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며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Hidden side' 무대에서는 넘치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보여줬다. 



오늘의 1위 후보로 선정된 더보이즈와 스테이씨. 더보이즈는 오늘 '뮤직뱅크'가 막방임에도 1위 후보가 된 것에 감사함을 표했고, 스테이씨 역시 저번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후보가 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Poppy'와 'Teddy Bear' 두 무대를 선보였다. 'Poppy'에서는 곰돌이 머리끈, 곰돌이 발바닥 모양 장갑 등 귀여운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지만, 'Teddy Bear'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좀 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ROAR'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낸 더보이즈는 이날 1위까지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더보이즈는 컴백을 도와준 회사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팬들 앞에서 오랜만에 받는 완전체 1위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8TURN, FIFTY FIFTY, HAWW, 온리원오브, STAYC, TNX, 트리플에스, 남동현, 더보이즈, 라임라잇, 박우진, 트라이비, 퍼플키스, 포스트맨, 황민현이 출연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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