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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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박재범에 따끔한 충고 "정신 못 차리고 은퇴한다고…하지 마"

기사입력 2023.02.27 13:11 / 기사수정 2023.02.27 13: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창정이 가수 은퇴를 선언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임창정이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임창정은 "1년 만에 신곡 들고 인사드리러 온 멍청이 임창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신곡이 1년마다 나오니까 1년에 한 번씩은 꼭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린다"면서 "중간에 잠깐 정신 못차리고 은퇴한다고 어딜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한다고 한 그 다음날부터 후회했다"고 덧붙였는데, 박재범은 "저도 은퇴를 할 거라고 언급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그런데 아직 안 하지 않았나. 아직 안 했죠? 그럼 그거 하지마, 진짜 안 좋아"라며 "여러분 말리세요, 그거 진짜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박재범은 "선배님 말씀 명심하고 은퇴는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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