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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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유재석 집사 변신에 "외모는 잘 어울려" (런닝맨)

기사입력 2023.02.26 18:35 / 기사수정 2023.02.26 18:35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런닝맨' 차태현과 유재석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멍뭉이'의 주역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과 유재석은 '집사의 하루'라는 컨셉으로 집주인과 수석집사로 분했다. 

유재석은 "성격상 집사 하는 거 잘 안 맞는데"라고 하자 차태현이 "아니야. 외모는 잘 어울려! 집사가 체질이야. 더 올라갈 생각 하지도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아 진짜 너무 열이 받네요. 아침에 와서 집사란 걸 알았지만 어쨌든 제가 맡은 역할이 수석집사니까 스케줄 브리핑을 하겠다"라며 첫 스케줄인 집사 면접을 언급했다.

또 차태현은 수당 협상에 대해 "난 너무 많이 주고 싶지 않다. 자꾸 돈을 많이 자기들끼리 싸운다. 아주 꼴보기 싫다"고 하자 유재석인 "집주인님을 잘 알지만 남 속 뒤집어놓는 건 최고로 잘하시니까"라고 해 폭소케 했다. 

이어 차태현이 원하는 점심 메뉴가 있다며 "내가 요새 허해가지고. 내가 남성 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졌더라"며 보양식 분식을 주문했다. 

특히 차태현이 "우리 애 생일파티를 해야 한다"고 하자, 유재석이 "수찬이?"라고 해 차태현을 당황케 만들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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