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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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라이비 "데뷔 2년차, 이제 돌발상황 대처 잘해"

기사입력 2023.02.14 16:17 / 기사수정 2023.02.14 16:2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노력미를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레는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해왔던 콘셉트와 많이 달라고 어색할 수 있지만 신나고 즐길 수 있는 노래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아는 데뷔 2년차를 맞이한 것에 대해 "데뷔했을 때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나 카메라 찾는게 어려웠는데 이제 돌발 상황에도 잘 대처할 수 있다. 또 카메라도 잘 찾게 된 거 같다. 이게 2년차 다워진게 아닐까 싶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현빈 역시 "이제 위기가 다가와도 놀라고 당황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유연하게 잘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서프라이즈처럼 즐겁게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된 바이닐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의 메시지의 자기애적 노랫말을 통해 지친 현실에서 소리치고 싶은 속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주로'의 오리지널 버전까지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사진=김한준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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