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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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채윤 임신' 차쿤, '예비 딸바보' 다짐 "다정한 아빠 되겠다" (종합)

기사입력 2023.02.08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빌런즈 뮤직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본명 차윤식), 배우 겸 웹툰 스토리 작가 송채윤이 반가운 '2세' 소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결혼 2년차 차쿤, 송채윤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온 소식이 지난 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치른 이들은 약 1년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될 예정이다. 



차쿤은 결혼 전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서도 준비된 아빠 면모를 드러냈던 바. 당시 차쿤은 엑스포츠뉴스에 "하루라도 빨리 2세를 갖고 싶다. 송채윤에게 파이팅해보자고 독려하는 중"이라며 기대감을 엿보였다. 

음악 프로듀서로서 야간 작업이 많은 자신과 주로 주간에 웹툰 작업을 이어가는 송채윤의 근무 패턴까지 고려, "교대로 육아하면 될 것 같다"고 디테일한 고민까지도 내비쳤던 차쿤. "내년에 바로 만나면 좋겠다"던 차쿤의 바람대로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오는 7월 송채윤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신 중기인 상태로 웹툰 작업과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송채윤은 직접 '임밍아웃'하며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를 자아냈다. 송채윤은 초음파 사진과 함께 "감사하게도 결혼한지 한달 여 만에 귀여운 새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 딸내미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말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고,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여기에 차쿤 역시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성별이 나오기 전까지는 송채윤의 배 안에 2세가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는데, 딸이라는 소식을 알게 된 후 실감나게 됐다. 아내를 닮은 예쁜 딸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다정하고 든든한 아빠가 되겠다"며 예비 아빠의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차쿤은 브레이브걸스, AOA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 송채윤은 배우로 활동하다가 지난 2020년부터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은 후 오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다. 

사진=차쿤, 송채윤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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