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3:30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201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금년 1분기부터 조이맥스와 위메이드 온라인을 포함한 9개사의 연결매출을 공시했다.
2011년 1분기 위메이드는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약 197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순이익 약 65억 원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약 285억 원, 연결영업이익 약 35억 원, 연결순이익 약 5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2월 중국 춘절 등 계절적 영향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었고, 5월 들어 <미르의 전설2>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2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중국에서 오는 6월 <미르의 전설2>가 서비스 10년 만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샨다」 社는 5월부터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서버 업데이트 시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한 회원 증대와 함께,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3분기에는 <미르의 전설3> 중국,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현지 파트너사인 「샨다」 社와 순조로운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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