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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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자랑하던' 김태균 "아내가 운전한 차에 치여 사고"

기사입력 2023.01.30 16:47 / 기사수정 2023.01.30 18:1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태균이 아내의 운전 실력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난 운전하는 게 너무 싫다. (그런데) 웃긴 건 아내가 운전을 너무 잘한다"고 아내 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한 번 간 길은 잃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우리 아내가 운전을 대부분 한다. (심지어) 주차 운도 좋다"며 아내의 운전 실력을 치켜세웠다.



아내 칭찬 도중 김태균은 결혼 비화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런 친구가 뒤로 차를 빼다가 저를 쳤다"며 "책임지려고 저랑 결혼한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비만 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태균은 지난 2005년 스타일리스트였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태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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