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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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비야레알 단주마 영입 눈 앞…손흥민과 경쟁? 공존?

기사입력 2023.01.25 07:20 / 기사수정 2023.01.25 18:2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뒤늦게 겨울이적시장 첫 계약을 성사시킬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토트넘행에 합의했다"며 "지난 주말 에버턴과 계약하기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으나 토트넘의 가로채기(하이재킹)가 성사됐다"라고 했다.

이어 "토트넘이 비야레알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단주마는 토트넘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단주마는 지난 2021년부터 비야레알 소속으로 뛰고 있다. 단주마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본머스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해보기도 했다.

폭발적인 주력과 뛰어난 활동량이 장점인 그는 지난 2021/22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 지휘하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비야레알의 4강 진출에 크게 일조하며 많은 유럽 구단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러브콜을 받았던 단주마는 지난해 여름 이적이 무산되고 비야레알에 남았지만, 팀에서의 입지가 달라졌다.

에메리 감독이 팀을 떠나고 키케 세티엔 감독이 부임하면서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줄었기 때문이다. 단주마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야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들도 최근 "단주마는 비야레알 동료들과의 관계가 무너진 가운데, 이적 혹은 임대로 팀을 옮길 수 있다"며 "에버턴이 그를 강하게 원하지만, 재정적인 제한이 있다"라는 말로 단주마의 에버턴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알린 적이 있다.

단주마는 주포지션이 왼쪽 날개여서 포지션만 놓고 보면 손흥민과 경쟁할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공격 전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어 단주마와 공존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단주마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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