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20 16:51 / 기사수정 2023.01.20 16:51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당나귀 귀' 사라진 200억 연봉에 김태균이 씁쓸함을 드러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셰프계의 1타 강사 정호영이 후배들을 위한 진심 조언과 현실적인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모교인 츠지조리전문학교를 찾은 정호영은 학교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한국 유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조언해 주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은 "자전거 타고 가면서 한시간 동안 운 적도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보내는가 하면 "졸업장은 하나의 서류 밖에 안 된다"는 등 뼈를 때리는 현실 조언을 건넸다.
특히 정호영은 졸업 이후 자신만의 가게를 열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요리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창업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었다고 해 예비 창업자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미슐랭 셰프의 진심 강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과거 동업을 했다가 1억 원 가까운 손실로 인해 가게를 접어야만 했던 정호영의 눈물 어린 실패담을 들은 김태균은 "정호영 세프를 보니 내가 망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뒤늦은 후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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