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개그맨 윤형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객관식 사지선다 보기 중 하나로 '왕비호'를 들며 과거 '왕비호' 캐릭터로 연기했던 윤형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윤형빈이 격투 선수가 됐다.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 놓겠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진은 "윤형빈이 격투기 승률 100%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1970년 생, 윤형빈은 1980년 생이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