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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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작년 2월 부터 만나는 연인 있다" 열애 고백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3.01.03 23: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돌싱 윤기원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돌싱 조관우, 배도환, 윤기원, 김성수, 김상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년 전 '오징어들 게임'을 함께 했던 멤버들은 여전히 돌싱인 채로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탁재훈은 "여긴 되도록 안나오는게 좋은거 아니냐"면서 서로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새로운 오징어 조관우는 2번의 이혼을 했음을 고백하면서 "난 괜찮다. 요즘 살만하다"고 했다. 하지만 조관우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으면서 "돌싱들이 슬픔을 딪고 새로운 도약을 해야한다"며 강제 위로를 건네 웃음을 줬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전했던 배도환은 그 여성과 연결이 되지 않았음을 말하며 "난 결혼 다시 안 하려고한다. 그 여자분을 위해 노래도 만들었는데,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더라"고 말했다. 

임원희도 작년에 3개월정도 연애를 했음을 말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같이 영화 본 적 있냐. 넷플릭스 본 적 있냐"고 질문을 쏟았다. 임원희는 "그런 건 같이 한 적 없다"고 답하자, 임원희의 열애를 인정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윤기원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윤기원은 "작년 2월부터 잘 만나고 있다. 집에도 놀러왔다"고 했다. 이어 윤기원은 "집 가구도 (전처의 흔적이 없게끔) 다 새로 장만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조관우는 최근 1년 안에 전처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조관우는 "(전처와) 정리가 덜 되어서 돈을 보내라고 연락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관우는 "(전처가)위자료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다. 몇 달이 밀렸더니 바로 보내라고 연락이 왔더라"면서 "줄게 없을 때는 연락을 피하게 되더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짠하게 했다. 

이상민은 '돌싱포맨'에서 이야기했던 대게녀를 언급했다. 이상민은 "대게녀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민은 "다시 만나는 건 아니다. 종종 안부를 묻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다. 저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 대게녀는 짓궂은 농담도 잘 받아줬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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