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30 17:4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첼시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조르지뉴가 김민재가 있는 친정팀 나폴리 복귀를 원한다.
이탈리아 언론 레푸블리카는 30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친정팀인 나폴리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조르지뉴가 자신의 선택을 서두르지 않고 있고 시간을 갖고 있다. 그의 꿈은 나폴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오는 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해 다섯 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조르지뉴는 2014년 1월 나폴리에 입단해 네 시즌 간 나폴리에서 160경기를 소화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2013/14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당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함께 팀을 옮긴 케이스다.

나폴리는 현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프랑크 안드레 잠보 앙기사, 디에고 뎀메, 탕기 은돔벨레, 엘리프 엘마스 등 출중한 미드필더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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