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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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 정색하게 한 요리 실력…"그니까 일찍 들어와" [종합]

기사입력 2022.12.29 19:58 / 기사수정 2022.12.29 19: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서하얀이 임창정을 감동시킨 집밥 요리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표 집밥 레시피 공개.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연말 가족 일상 VLOG | 초간단 계란찜, 된장찌개, 김장, 간장게장, 창정이 정식, 팬미팅,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하얀은 남편이자 가수 임창정의 생일에 열리는 팬미팅 답례품에 임창정의 사진을 직접 붙이며 "해피창정데이. 생일축하해. 내일 아침에 생일상도 차려야 한다"고 전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창정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리는 서하얀의 아침 일상이 담겼다. 서하얀은 "애기들은 아직 자고 있다. 제주도 콘서트 때 받은 성게로 생일상을 차리고 있다"며 미역국, 잡채, 생선 구이로 가득 차려진 생일상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바쁜 아침 와중 겉절이까지 버무리며 능숙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생일상을 보며 사진을 찍는가하면 음식을 흡입하며 서하얀의 정성에 감동을 표했다.

이어 서하얀은 할머니가 직접 만든 된장을 이용한 찌개 레시피, 전자레인지 달걀찜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화려한 집밥 한 상을 차렸다. 이어 서하얀은 게장을 세팅하며 "반찬으로 내놨는데 너무 좋아하더라"며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다.

임창정은 과거 서하얀의 밥을 먹으며 정색하더니 "이거 신고해라. 이런 식으로 하면 집에 일찍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술을 찾는 등 식사에 연신 감탄한 바 있다.



이날도 서하얀은 회사에서 노래를 녹음 중인 임창정에게 전화를 걸어 "일찍 들어오게 만드는 반찬들 보이냐. 일찍 들어올 거냐 안 들어올 거냐"고 자랑했고, 임창정은 "이렇게 차려놓고 보여주면 이건 고문이다. 녹음 하다 말고 가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창정은 집에 일찍 돌아와 "이거 먹으려고 굶었다. 당신이 만든 게 진짜 제일 맛있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서하얀은 "그러니까 집에 일찍 들어와"라고 투덜거렸고 임창정은 "알았다. 일찍 들어오지 않냐"며 주눅든 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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