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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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X차서원, 덤앤더머 형제 등극...찐친들 위한 서프라이즈 도전 (딱 한 번 간다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2.23 07: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규형과 차서원이 찐친들을 위한 서프라이즈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이 동생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한식 파티를 준비했다.

차서원과 함께 장을 보러 간 이규형은 "다들 이구동성으로 한식을 그리워하더라. 지연이가 떡볶이를 엄청 먹고 싶다고 했다"며 재료를 골랐다.

찐친들이 쉬는 사이 이규형은 은근슬쩍 밖으로 나가 숨겨 놓았던 장바구니를 몰래 가지고 들어오며 007에 버금가는 비밀 작전을 펼쳤지만, 이유영에게 바로 걸리고 말았다.

따뜻하지만 어설픈 이규형과 차서원이 찐친들을 위한 서프라이즈에 성공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이날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는 호주 열대우림을 여행하며 아바타 트리를 감상했다.

임지연은 "영화 '아바타'를 좋아한다. 아바타 트리 볼 때도 그렇고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어떤 자연을 느끼게 될지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다른 누군가가 살고 있을 것만 같았다. 뭐가 있을지 모를 두려움과 동시에 어떤 신비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아마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이런 웅장한 자연 속에서 새로운 종족을 상상해서 그려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스카이레일을 타고 열대우림 끝에 있는 작은 마을 쿠란다에 도착했다.

기념품숍에 도착한 이유영은 여행 출발할 때부터 봐 두었던 화식조 인형에 정신이 팔렸다. 이상이는 인형 두 개를 들고 고민하는 이유영에게 "한 마리만 사자"고 진땀을 빼며 간접 육아 체험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아미덕(수륙 양용 자동차)을 타고 더 깊은 열대우림을 여행했다.

아미덕을 운전하는 새로운 가이드 리스는 신비의 나비 '율리시스'를 소개하며 "율리시스 3마리를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미신을 설명했다.

세 사람은 쥐라기, 백악기부터 살아온 나무 고사리를 만나기도 했다. 나무 고사리는 고사리나물의 시초격이었다. 또한 찐친들은 행운의 나비 율리시스 두 마리를 발견해 만족해했다.

여행을 마친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쿠란다 골목식당에서 이규형과 차서원을 다시 만났다. 이규형은 "왜 우리에게 공금을 주지 않았냐"고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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